AWS 코리아가 2026년 8월 12일 아마존 퀵(Amazon Quick) 기자간담회 및 핸즈온 세션을 열고, 메가존클라우드·일성아이에스·블랙야크 등 실제 도입 기업의 업무시간 단축 수치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혜영 AWS 코리아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SA), 이다은 AWS 코리아 리테일 및 소비재 전문 솔루션즈 아키텍트(SA), 김예진 AWS 코리아 AI 전문 솔루션즈 아키텍트(SA)가 발표를 맡았으며, 기자들이 직접 웹 조사, 로컬 폴더 연결, 문체 학습(engram), 스킬·에이전트 구성, 반복 업무 자동화 예약 기능을 실습했다.
기자들은 실습 세션에서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로 내 문체의 기사를 쓰고, 이미지까지 만들어 워드 파일로 저장해줘.”라는 요청을 아마존 퀵에 입력해 기사 작성부터 파일 저장까지 전 과정을 확인했다. AWS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활용의 중심이 ‘질문’에서 ‘업무 수행’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별 도입 성과 수치
AWS 코리아가 공개한 기업 사례별 수치는 다음과 같다.
| 기업 | 도입 규모 | 성과 수치 |
|---|---|---|
| 메가존클라우드 | 영업·기술 조직 100명 이상 사용 | 데이터 분석 시간 일주일 이상→12시간 이내로 단축 |
| 일성아이에스 | 전사 160명 도입 | 학술의학팀 3명이 각각 2시간씩 투입하던 논문 검색 업무를 5분으로 단축 |
| 블랙야크 | 5개 사업부, 100개 이상 계정 | 활용 범위 확대 |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에 걸리던 시간을 일주일 이상에서 12시간 이내로 줄였고, 영업·기술 조직 100명 이상이 아마존 퀵을 사용 중이다. 일성아이에스는 전사 160명에게 아마존 퀵을 도입했으며, 학술의학팀 3명이 각각 2시간씩 투입하던 논문 검색 업무를 5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5개 사업부, 100개 이상의 계정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상태다.
연동 도구와 실행 조건
AWS 코리아에 따르면 아마존 퀵은 40개 이상의 업무 도구와 연동되며, Spaces, Quick Sight, Flows, Automate, Research 등 팀 단위 기능으로 확장 가능하다. 반복 업무 자동화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와 같은 특정 시각에 작업이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이 예약 작업은 Quick Desktop 기반으로 동작해 사용자 컴퓨터가 켜져 있어야 실행된다.

박혜영 SA는 아마존 퀵이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를 통해 사람·프로젝트·의사결정 간 관계를 저장해 반복 설명 없이 맥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다은 SA는 조직 단위에서 개인 로컬 정보와 조직 공유 자산을 분리해 관리하기 때문에 구성원이 퇴사하더라도 조직 자산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김예진 SA는 AWS가 특정 기반 모델을 고정하지 않고 작업 내용에 맞춰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AWS 코리아는 이날 공개한 메가존클라우드, 일성아이에스, 블랙야크의 도입 수치를 통해 아마존 퀵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파일, 문체, 조사 자료 등 업무 맥락을 연결해 실제 결과물을 생성하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한 번 수행한 업무를 스킬·에이전트로 구성하면 이후 반복 가능한 자동화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