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에 접수된 크리스마스 예약 건수는 매년 12월 일반 금·토요일 평균의 2.7~2.8배였다. 와드가 운영하는 외식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크리스마스 방문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크리스마스 예약 트렌드 리포트'를 6일 공개했다. 아래 수치는 모두 이 리포트의 분석 결과다.

예약 규모와 올해 속도
크리스마스 전체 예약 건수는 2025년에 2023년 대비 1.4배로 늘었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접수된 크리스마스 예약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배 많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예약을 미리 받기 시작한 매장 수는 2023년 10월 말과 비교해 1.7배로 많아졌다. 최근 3년간 11월에 이뤄진 크리스마스 예약은 네 건 중 한 건 비중이었고, 11월 접수 건수는 2025년에 2023년보다 16% 늘었다.
시즌 한정 메뉴와 고가 코스
2025년 크리스마스 예약 중 시즌 한정 메뉴를 선택한 비중은 약 60%였다.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를 운영하는 매장은 2025년에 2023년 대비 41% 증가했다.
20만원 이상 하이엔드 코스 예약은 2025년에 전년의 약 두 배였고, 2023년과 비교하면 2.4배였다. 전체 크리스마스 코스 예약 중 10만원 이상 코스의 비중은 26.5%였다. 2025년 크리스마스 고객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같은 해 12월 일반 금·토요일보다 24.5% 많았다.
수치로 보는 항목별 정리
| 항목 | 수치 |
|---|---|
| 크리스마스 예약 건수(12월 일반 금·토요일 평균 대비) | 2.7~2.8배 |
| 미쉐린 스타 매장 예약 건수(2025년, 2023년 대비) | 1.6배 |
| 지난해 이브·당일 중 하루 이상 만석 기록한 미쉐린 스타 매장 | 약 77% |
| 호텔 뷔페 예약(12월 일반 금·토요일 평균 대비) | 3.3배 |
| 빈자리 알림 신청 건수(2025년, 2023년보다 많았던 비율) | 84% |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한 명당 평균 두 개 매장을 등록했다.
TOP 100 공개와 예약 일정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예약 수요에 맞춰 11월 6일부터 얼리캐치에서 '크리스마스 맛집 TOP 100'을 공개하고 있다. 플랫폼 예약 데이터와 고객 투표를 종합해 선정한 목록으로, 미쉐린 스타·블루리본 인증 맛집 등이 들어 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기념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장소를 선점하려는 속도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식당 탐색부터 예약까지 기념일 미식의 전 과정을 캐치테이블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OP 100 선정 매장의 크리스마스 예약은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