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가 국내 협업툴 8종의 안드로이드·iOS 앱 이용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 협업 플랫폼 네이버웍스(NAVER WORKS)가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연속 모바일 이용 지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월평균 사용자 수는 약 30만2000명으로 2위 서비스의 약 1.97배였다.
3분기 월평균 지표
조사 대상은 네이버웍스를 비롯해 카카오워크, 잔디, 두레이, 하이웍스, 플로우, 브리티 메신저, 브리티 메일 등 국내 협업툴이다. 조사 범위는 모바일 앱에 한정되며 PC·웹과 해외 협업툴은 제외됐다.
| 지표 | 네이버웍스 | 2위 서비스 |
|---|---|---|
| 월평균 사용자 수 | 약 30만2000명 | 약 15만3000명 |
| 월평균 총 사용시간 | 약 49만9000시간 | 약 18만6000시간 |
| 월평균 활성 기기 수 | 약 56만6000대 | 약 40만8000대 |
총 사용시간은 네이버웍스가 2위 서비스보다 2.7배 많았다. 같은 기간 신규 설치 건수는 약 6만1000건으로, 조사 대상 8개 중 가장 많았다.
공공 도입 실적
네이버웍스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사업 ‘온AI’에서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공공시장 진출은 이 시범사업을 계기로 확대됐다. 이후 해양경찰청,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조달청 등으로 도입이 이어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 18개 중앙부처가 도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웍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인 CSAP를 획득한 SaaS 형태로 행정망에 제공된다. 회사는 법무부, 우정사업본부, 해양경찰청 등을 업무 특성 사례로 제시했다.
회사 측 설명과 계획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네이버웍스가 국내 협업툴 가운데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업무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용되는 플랫폼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바일 지표와 공공기관 도입 실적을 바탕으로 협업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