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피커넥트(대표 박영규)가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김대진)와 손잡고 약국 현장 데이터를 정책 연구보고서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두 기관은 2026년 8월 21일 의약품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비알피커넥트가 보유한 의약품 유통·수급 데이터를 의약품정책연구소의 정책 연구 전문성과 결합해 연구보고서 작성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와 정책 연구의 결합 방식
바로팜의 계열사인 비알피커넥트는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통·수급 데이터를 축적해온 의약품 산업 데이터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와 연구자료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비알피커넥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의약품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와 정책 연구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연구 과제를 발굴해 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의약품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물의 활용 계획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굴한 연구 과제의 분석 결과를 연구보고서 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작성된 보고서는 정책 수립과 산업 의사결정 지원 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이는 약국 현장 데이터와 정책 연구소의 전문성을 연결해 만든 첫 결과물이 연구보고서 형태로 나온다는 점에서, 향후 비알피커넥트가 발간할 보고서에 어떤 데이터 항목이 담길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