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등록된 연차 데이터 417만3307건을 분석해 ‘2026 직장인 휴가 동향’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자사 서비스로 근태를 관리하는 전국 사업장 중 무작위로 추출한 기업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규모는 2023년 약 258만건, 2024년 약 344만건에서 2025년 약 417만건으로 확대됐다.
요일별 연차 사용 현황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05만9598건(25.4%)으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이 73만8681건(17.7%)으로 뒤를 이었다. 화요일은 61만1888건(14.7%)으로 요일 중 가장 낮은 사용량을 보였다. 최근 3년간 금요일 비중은 2023년 24.8%, 2024년 25.6%, 2025년 25.4%로 25% 안팎을 유지했다.
월별 연차 사용 현황
월별로는 12월이 53만5705건(12.8%)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8월 39만5106건(9.5%), 7월 38만224건(9.1%)이 뒤따랐다. 11월은 36만2793건, 10월은 35만7797건으로 10~12월 합계 비중이 전체의 30.1%를 차지했다. 반면 2월은 26만8786건으로 연중 사용량이 가장 낮았고, 3월은 28만5242건으로 나타났다.
| 구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12월 비중 | 12.9% | 12.7% | 12.8% |
| 8월 비중 | 10.8% | 10.4% | 9.5% |
| 7월 비중 | 8.3% | 8.9% | 9.1% |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연차 데이터가 쌓이면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와 패턴을 미리 파악해 부서별 인력 공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한 인력 운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시프티는 이번 분석에 대해 표본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음에도 금요일과 12월에 연차가 집중되는 흐름은 3년간 유지됐다고 밝혔다.